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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지역 청년창업가와 소리단길 활성화 방안 논의
- 23-02-13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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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창원시 의창구청 구청장실에서 소답동 구 도심의 청년창업가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지역명소로 떠오른 소리단길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단길은 원도심인 소답동과 이태원 경리단길의 합성어로,
의창구 중동 506-1번지 일원을 일컫는다.
박말순 레스토랑, 오우가를 비롯한 조니오븐, 하이디, 감싸다 등 청년창업가들의
트렌디한 음식점과 목민정, 유화정 등 전통 음식점이 함께 자리해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이루며 MZ세대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박말순의 강동완 대표,
한식당 목민정 이보휘 대표 등 5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석한 가운데,
소리단길 안내도 제작과 홍보, 주차타워 조성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며 심도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소리단길은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의 중심으로
이뤄진 진정한 의미의 민간주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꿈꾸고 있는 곳”이라며
“소리단길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용복사.경남신문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