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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로]관광객 몰리는 진해군항제 ‘세모로페스타’ 흥행 - 경남일보
- 26-04-03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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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진해군항제가 한창인 가운데,
속천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먹거리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벚꽃·바다·맛집’을 결합한 로컬 축제
‘세모로페스타 in 진해군항제’가
행사 초반부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군항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찾은 속천항 일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를 지나 해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0m 구간의 야외 포차 거리에는
저녁 시간대가 되자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이 몰렸다.
삼삼오오 모여 앉은 방문객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과 술잔을 기울였고,
곳곳에서는 “여기 진짜 분위기 좋다”, “군항제 오면 무조건 들러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인기 메뉴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 3일 만에 약 1억50000만 원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일간 매출(2억3000만 원)의 65%를 이미 넘어섰다.
현재 추세라면 총 매출 4억~5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 먹거리 판매를 넘어 ‘경험형 콘텐츠’로서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지만,
그동안 ‘짧게 보고 떠나는 관광’이라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창원시는
△밤바다 야장 △지역 맛집 결합 △야간 운영 확대 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로컬브랜딩 기업 디벨로펀과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이 협업해 기획했다.
양측은 지난 4년간 지역 축제와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왔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을 결합한 축제 모델을 구현했다.
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은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벚꽃뿐 아니라
창원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밤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과 관광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