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4월6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세모로 협동조합은 진해 문화원과 진해 우체국 사이인 3지구에 참가,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분위기와 공간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퓨전 한식 이탈리안 다이닝 '박말순' △한잔 술집 '덮미점' △한옥 베이커리 카페 '오우가' △칵테일 바 '화이트래빗' △미국식 피자 '넥스트피자' △철판요리 '코야' △야키니쿠 전문점 '은신처' △몽고간장 오뎅바 등 

창원 유명 맛집 8곳이 참여한다. 

특히 조합 측은 저녁 시간부터 DJ 부스에서 공연을 여는 등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세모로 협동조합 측은

 "경남 최대 축제인 군항제에 초대돼 영광"이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