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의 '오우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윤선도의 다섯 벗인
수(水)·석(石)·송(松)·죽(竹)·월(月)을 녹인 도심속의 작은 정원입니다.
남도 지역의 신선한 제철 재료만 엄선하여, 화학 조미료보다는
식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최대한 살린 자연의 맛을 추구합니다.
포시즌스풀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계절 온수풀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파티룸입니다.
주인장의 취향이 녹아든 찻잔 속에 다양한 청과 전통차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였고,
에스푸마(크림, 퓌레)를 활용한 음료와 레트로 디저트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장르와 경계가 없는 공간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에 거창함을 덧씌우고
빈집을 채워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낭만에 젖어들게 될 것 입니다.
톡톡 튀는 다양한 색감,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구조로 젊음을 위한 편안한 공간에서
그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술과 음료를 선택하고 즐깁니다.